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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정치 ON] 한 대행 경선불참, '제3지대' 촉각...이재명, '조용한 경선' 모드? / YTN

2025-04-15 68 Dailymotion

■ 진행 : 이하린 앵커
■ 출연 : 김성태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, 우상호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ON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


정치의 겉과 속을 들여다보는 정치 온 시작합니다.오늘은우상호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그리고 김성태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함께 깊이 있게 분석해 보겠습니다. 두 분 어서 오세요. 국민의힘 일부 의원들 사이에서 출마 요구를 받고 있는 한덕수 권한대행. 어제 자신의 마지막 소명을 다하겠다고 말했죠. 이 말을 놓고 여러 해석이 분분한데요. 권성동 원내대표 오늘 목소리에 이어박수영 의원 목소리까지 듣고 오시죠.

[권성동 / 국민의힘 원내대표 : 우선 한덕수 권한대행은 국민의힘 경선에 출마하지 않습니다. 그러므로 추가적인 출마설 언급은 국민의힘 경선 흥행은 물론 권한대행으로서의 중요 업무 수행에도 도움이 되지 않으리라고 생각됩니다.]

[박수영 / 국민의힘 의원(채널A 라디오쇼 '정치시그널') : 정말 많은 분들이 한덕수 권한대행께 출마 촉구를 하고 있습니다. 저는 65%까지 왔다. 고민 중이다, 고심 중이다, 결심하면 알려주겠다, 이런 쪽으로 변해온 상황입니다. 출마 결심에서 제일 중요한 게 지지율이고요.]


마지막 소명을 다하겠다. 이 언급 이후에 한덕수 권한대행의 속내를 둘러싸고 정치권 해석이 분분한데 권성동 원내대표가 오늘 오전에 한 대행은 국민의힘 경선 출마 안 한다, 이렇게 못박았습니다. 어떤 의미로 보십니까?

[김성태]
그렇습니다. 그동안 윤석열 대통령이 헌재 탄핵심판이 이루어지고 난 뒤에 바로 불거진 게 한덕수 차출론이에요. 고만고만해 보이는 국민의힘 대선 주자들로는 각급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대표에게 아직까지 근접치가 나오지 않고 있기 때문에 상당히 위기의식이 팽배한 건 사실이죠. 그런 측면에서 지금까지 올해가 광복 80주년, 그러니까 헌정 76년 동안 이렇게 지긋지긋하게 타협하지 않는 대통령 통치권력과 과도한 입법 권력의 대충돌로 국민들이 이렇게 힘들고 불편한 적이 없었어요. 87년 민주화의 봄을 맞이하는 그 과정에서도 정치는 또 이렇게 혼란스럽지 않았어요.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정말 지긋지긋한 양 진영의 이 싸움을 이제는 끝을 내야 된다. 그런 측면... (중략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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